동인천 신포시장에 있는
신포 닭강정에 다녀왔어요.
대학교때부터 기회가 되면
기회가 안되면 만들어서라도
틈틈이 왔던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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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곳이죠?ㅋㅋ
대기줄이에요.
놀이공원도 아니고 치킨을 먹겠다고
이렇게 긴줄을 형성한답니다.
이 줄은 포장줄이고
제가 서있는 곳은 매장에서 먹는 줄인데
홀에서 먹고 가는 줄은 길지 않았어요~
(저희가 갔을 때가 4시10분 정도라 애매한 시간이라 그랬어요.
다먹고 나오는 5시쯤엔 홀에서 먹는 줄도 상당히 길었거든요.)
한 1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
메뉴판과 원산지표시판이에요 ~
소주는 안팔고 반입도 안된다네요 ㅋㅋ
기본 셋팅인데 별 거 아닌 샐러드가 맛있어서
세번이나 리필해 먹었답니다.
빠질 수 없는 맥주~
닭강정도 치킨이니 치맥이 맞죠??
맥주가 달달하니 맛나더라구요
닭강정 '중'자 에요.
둘이 먹는데 저흰 입이 짧아서
남길뻔했어요 ~
다른 테이블은 둘이서 '대'자도
드시더라구요.
바삭하면서 달짝지근하고
고추가 느끼하지 않게 잘 잡아주는
맛난 조합이에요.
예전에 한번은 의정부에서 누나와 이 닭강정을 먹기 위해
2시간 거리를 지하철 타고 가서 먹기도했어요 ㅋㅋ
누나랑 저나 둘다 인천에 있는 대학교를 나와서
여기 신포닭강정을 자주 먹었거든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입맛이 도는게
참 마약같은 맛인 것같아요 ㅋㅋ
벚꽃이 필 무렵
신포닭강정에서 포장하시고
자유공원에서 벚꽃구경하면서
치맥하시는 거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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