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콕여행 [10.31.~ 11.4.]- 3일차 (2) 3일차 담넌싸두억->나이쏘이(고기국수) ->라바나 스파 -> 쏜통 포차나 -> 시로코 담넌싸두억 수상시장 일정이 끝나면 대부분 업체들이 카오산로드에 내려줘요. 갈때와 마찬가지로 돌아올때도 대략 2시간이 걸리는데 그래도 돌아올때는 외국인들과 친분이 생겨 돌아오는 내내 안되는 영어로 대화하면서 왔어요 ㅋㅋ 그중에는 혼자서 한달 간 멕시코 -> 뉴질랜드 -> 태국 -> 말레이시아 배낭여행 중이라는 당찬 젊은 여자도 있었고, 마사지를 받으러 온 스웨덴 노부부도 계셨고, 10분 관광하고 오란 걸 10시까지 오라고 잘못 알아들어 위험한기찻길에 약 두시간을 버려진채 카오산로드 가는길에 픽업되신 홍콩 아주머니와 일본 여자 2명도 있었어요ㅋㅋ 유쾌한 홍콩분과 일본분들 덕분에 차안에서 대화가 끊이질 않았네요. (전 짧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