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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방콕여행[10.31.~11.4.] - 5일차(1) 5일차 짜뚜짝시장 -> 쏨땀누아 -> 디오라 랑수안 전날 발렌티를 과하게 마신 탓인지 아침에 힘겹게 일어났어요. 숙취가 비교적 없는 편인 저는 더 자겠다는 친구 ㅅㅂ이를 깨워 조식을 먹으러 갔죠. 숙취에 좋은 음식은 없었지만 마지막 조식은 먹어야지 않겠냐는 논리로 설득하여 조식을 챙겨먹고 이어서 마지막 수영을 하자했는데 그것까지는 안되겠는지 저혼자 수영을 하러 갔답니다 ㅋㅋ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아쉬움이 컸어요. 언제 또 이런 수영장을 즐길지 모르잖아요. 다음엔 여자친구와 한번 더 와서 수영을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수영을 마치고 방에 돌아왔는데 여전히 자는 ㅅㅂ을 깨워 다음 일정으로 향했어요. 숙취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친구 ㅅㅂ. 다음 일정인 짜뚜짝 시장은 이스틴 그랜드 샤톤 호.. 더보기
방콕여행 [10.31.~ 11.4.]- 4일차 4일차 호텔 수영장 -> 시암파라곤 -> 쏨분씨푸드 -> 스마일마사지 3일차에 너무 즐겁게 놀았던 나머지 체력이 방전된 저희는 휴식이 필요함을 깨닫고 일정을 여유롭게 바꿨어요. 친구는 피곤하다고 방에서 쉬고 저만 수영장에 내려와 대낮 수영을 즐겼죠. 더운 나라 도심에서 대낮에 즐기는 수영이라~ 시원해보이지 않나요? 가자마자 계곡물에 뛰어들듯이 점프하고 싶겠죠? 사실은 춥답니다 ㅠㅠ 물이 차가워요 ㅠㅠ 저기서 사진찍는 분들은 예쁜 사진찍기 위해 표정관리 하시는 거예요 ㅋㅋ 물에 들어가서 한 5분있으면 오래있는거.. 수영하는거면 몸에 열이나니까 괜챃은데 그렇지않으면 못버티겠더라구요. 충분한 휴식 후 오후늦게 시작한 일정은 시암파라곤 구경이었어요. 시암파라곤 외에 각종 쇼핑몰을 다 돌아다니는 게 목표였어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