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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

제주여행2일차 폭염경보 제주동남부 여행코스 섭지코지 고성리맛집 190802 제주여행 2일차 폭염을 피해 실내코스로 김영갑갤러리와 빛의벙커를 구경한 후 오늘의 마지막 제주동부관광지 섭지코지로 향했다. 오후 6시 해질무렵이라 조금은 덜 더울줄 알았는데 하루종일 달궈진 땅에서 열기가 올라와서 오히려 한낮보다 땀이 더 많이 났다... 그래도 뚜벅뚜벅 오르는 사람들을 따라 인생사진 찍으러 올라갔다✌ 드라마 올인 촬영지를 목적지로 정하고 걸었지만 오르는 길 자체가 더 아름다웠고 제주스러웠다. 그래 이게 제주지~ 추임새를 넣으며 흐르는 땀을 닦고 걸어올라갔다🥵 과자집으로 변신한 올인 하우스 내일 첫 목적지인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저 멀리 흰 등대까지 갈 수 있을까? 했는데 어느새 등대앞 계단에 도착. 이미 땀이 많이 난 후라 추가적인 땅구멍 강제개방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지않고 오.. 더보기
제주여행 2일차 폭염경보 제주동남부 실내코스 쇠소깍 알동네국수 게우지코지카페 김영갑갤러리 빛의벙커클림트전 고성리맛집 -2- 쇠소깍맛집 쇠소깍카페 방문 후! 폭염경보 제주여행코스로 다음 목적지는 김영갑갤러리로 정했다. 성인 1인 4500원 가격에 예쁜엽서와 멋진 오름사진들, 각종 실내외전시를 감상할 수 있었던 김영갑갤러리! 넓은 주차공간~ 실내 전시장 들어가기도 전에 셔터를 수없이 누르게 만드는 실외 정경📸 덜 알려진 제주관광명소 김영갑갤러리 북적이는 관광지를 벗어나 줄서지않고 인생사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명소👍 방명록도 쓰고가세요ㅎㅎ✏📖 20년동안 오름사진을 촬영해온 작가.. 그 덕에 사계절 다양한 오름의 모습을 대리감상할 수 있었다. 무더위에 오름을 오르지 못했던 아쉬움도 달래고⭐ 그가 남긴 사진은 그저 풍경사진이 아니었다. 20년간 오름을 오르내리며 남긴 제주토박이들의 삶의 흔적... 잠시 눈을 감고 상상해보았다. 사방.. 더보기